신이시여, 정녕 그 방법뿐이랍니까! 외로운 노처녀 두 명이 답답한 마음에 길거리 사주를 보았다. 이래저래 남자복이 없는 편이라니 더 암울해진 두 사람. 하지만 사주 보는 사람은 곧 남자가 들어설 거라며 걱정 하지 말란다. (그 말은 나도 하겠다) 그 ‘곧’이 벌써 스무 해를 훌쩍 넘겼다며 한탄을 하던 두 사람. “대체 남자를 어디서 만나야 하는 거예요? 동쪽? 서쪽?” 그러자 사주 보는 사람이 은밀한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속삭였다. “내가 비책을 알려줄 게요. 꼭 해보세요.” 물론 두 노처녀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순간이었다. ‘그래, 뭔가 확실한 방법이 있을 거야.’ 그러나… 그 비책이란 다름아닌 ‘미팅과 소개팅’이었다. 남한테 소개받으면 애인이 생길 거라나 뭐라나. 수상한 사주 보는 사람을 뒤로 하고 나..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는 남편이 부인의 친구와 바람이 났습니다. 바람까진 아니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능력이나 외모나 어지간히 잘난 여자친구를 가지고 있는 한성(이선균)이 객관적으로 별로 잘난 것 없는 꼬맹이 은찬(윤은혜)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장면이 나오죠. 애인이 바람 난 끔찍한 상황. 누구와 그러든 괴롭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제발 이런 상대는 아니었으면 좋겠다싶은 경우가 있을텐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사내 짝사랑을 이루는 반짝 아이디어! "소문났네!!" ♥♥ [신세대파일] 이럴땐 이렇게-사내 짝사랑 소문났네 ♥♥ ◇◆ 상황 - 어느날 사내에 파다하게 퍼진 소문. 은근히 맘에 두고 있던 상대방이 자신과 사귄다는 것. 한편으론 기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잘만하면 사랑을 얻 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국 PC통신 하이텔에 근무하는 사원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할까. ▲ 전성훈(26·서비스기획팀) = 기왕 소문난 것, 사내 전자메일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겠 다. 『스캔들로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나 전 빌 클린턴이 아닙니다. 그녀에게 거짓증언을 하라고 사 주하지도 않을 것이며 애써 그 사실을 숨기지도 않겠습니다. 평소 그녀와 저에게 관심을 보였던 처녀 총각 여..
♡ 고백을 하려면... ♬ 단 둘이.. 단둘이 있는 곳에서 고백을 한다.. 설마 무도회장에서 고백을...? ♬ 간접적으로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고백하지 않는다. 한번 찔러(?)보기 위해 친구를 시켜 "야 제가 너 좋아하나봐" 는 대단히 좋은 효과이지만 "제가 너 좋아한데 사귀제" 이렇게 말한다면 그건 누구라도 당연히 장난으로 받을 것이다. ♬ 남자는 고독? 여자는 감동? 남자는 화려한 이벤트는 좋아하지 않는다. 남자에게 고백한다면 이상한 이벤트 보단 조용한 곳에서 단둘이 고백하라 이와 반대로 여자에게 고백한다면 약간의 이벤트는 준비하라 여자를 감동시키는 길이 성공하는 길이다. ♬ 답변을 강요 하지 마라? 평소 그 사람도 당신에게 호감이 있었다면 답변은 바로 나올수 있다. 하지만.. 아무말을..
여자가 살아가는 데는 여러 용도의 남자가 필요하다! ,라는 이 말만 듣고 발끈할 남자, 여럿 되실 거다. 그러나 사실이다. 짝 없는 외기러기들에게 이 정도 종류의 남자도 없다면 더욱 슬픈 현실. 수필가 유안진님은 말했다.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여자, 특히 외로운 여자에게는 애인이 아니어도 좋으니 필요한 남자가 있다. 사랑해달라고, 사겨 달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이렇게 용도에 따른 남자만 있다면 그나마 위안이 될 거라는 전제하에 한 ..
여름,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욱 뜨거운 스킨십을 나눠보자. 약한 불로 시작해서 그의 가슴에 은근히 센 불 지피는 스킨십. 1 그의 넓은 등짝을 뒤에서 안기 여자가 남자를 뒤에서 안는 것은 색다른 묘미. 팔은 뒤에서 남자 허리를 두르고 그의 목덜미에 키스. 부드러운 손길과 입술로 목과 등을 간지럼 태울 것. 계속되면 은근히 기분 좋아진다. 2 귓불을 만지면 얼굴이 ‘화끈 화끈’ 의외로 귀가 성감대인 남자가 많다. 그의 귓불을 손으로 쓰다듬어줄 것. 너무 약하지도 세지도 않게 적당한 힘을 줘서 만지작거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의 얼굴이 붉어져온다면 ‘느낌 OK’란 뜻이다. 3 은밀한 '그곳' 허벅지 안쪽 공략하기 그와 키스를 할 때 그의 허벅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손을 천천히 움직인다. 조금 민망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