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욱 뜨거운 스킨십을 나눠보자.
약한 불로 시작해서 그의 가슴에 은근히 센 불 지피는 스킨십.
1 그의 넓은 등짝을 뒤에서 안기
여자가 남자를 뒤에서 안는 것은 색다른 묘미. 팔은 뒤에서 남자 허리를 두르고 그의 목덜미에 키스. 부드러운 손길과 입술로 목과 등을 간지럼 태울 것. 계속되면 은근히 기분 좋아진다.
2 귓불을 만지면 얼굴이 ‘화끈 화끈’
의외로 귀가 성감대인 남자가 많다. 그의 귓불을 손으로 쓰다듬어줄 것. 너무 약하지도 세지도 않게 적당한 힘을 줘서 만지작거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의 얼굴이 붉어져온다면 ‘느낌 OK’란 뜻이다.
3 은밀한 '그곳' 허벅지 안쪽 공략하기
그와 키스를 할 때 그의 허벅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손을 천천히 움직인다. 조금 민망하다면 아무렇지 않은 척, 키스에 열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의 다리 부근이 점차 뜨거워진다고 화들짝 놀라지는 말 것.
4 머리카락으로 팔을 자극하기
남자는 은은한 샴푸 냄새가 나는 여자의 머리카락을 사랑한다. 그와 팔짱을 낄 때 머리카락으로 그의 팔을 자극할 것. 그에게 바짝 달라붙어 살과 살을 맞대면 더욱 은밀한 유혹이 될 것이다.
5 남자라고 안돼? 가슴 공략하기
여자가 남자 가슴을 쓰다듬는 행위는 상당히 적극적이란 뜻이다. 그 동안 소극적인 자세였다면 한번쯤 그의 가슴을 어루만져보는 건 어떨는지? 가슴 전체를 손으로 넓게 그리듯 해보자.
열외로, 관상학에 의하면 넓고 큰 가슴을 지닌 남자가 운이 좋다고 한다. 가슴에 털 난 남자는 먹을 복이 있고, 가슴뼈가 튀어나오면 가난할 운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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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J의 사족 : 스킨십은 커플에게 있어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하라. 연인과 스킨십을 즐겁게 나눌 수 있다면, 그까짓거 조금 부끄러운 게 뭐가 대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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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는 연인이 이런 스킨십을 해줄 때 좋더라~!?”